진천군이 진천읍과 덕산면에 신설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조직개편 시 진천읍과 덕산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주민복지과 업무 중 주민 밀착형 복지업무를 신설된 팀으로 이관해 읍·면을 복지허브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맞춤형복지 전담팀 설치이후 ◆복지사각지대발굴 현지조사 32회 ◆보건소 연계 대상가구 방문 14회 ◆지역기업과 연계한 후원물품 전달 420여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자 발굴 18명 등 읍·면 복지허브화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용이해졌다.

또한 진천읍과 덕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들어갔으며 이번 일제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지원,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연계 서비스, 가구별·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