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책 필요”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책 필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6.07.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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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들노래축제 평가 보고회
증평군이 지난달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한 ‘증평들노래 축제’평가 보고회를 열고 장·단점을 분석한데 이어 내년 축제는 질적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25일 소회의실에서 충북발전 연구원과 봉복남 들노래축제추진위원장,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자체평가를 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프로그램별 축제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이해력을 높였다.

반면 축제 주관 단체별 내용과 업무 분담이 명확하지 않아 혼선을 초래한 점은 개선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소통 부족도 축제 운영에 체계적이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추진위는 이같은 지적에 따라 내년 축제는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농가 소득창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홍성열 군수는 “올 축제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하고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축제로 여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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