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9월 1일 시상
제6회 유네스코직지상 수상자로 ‘이베르 아카이브’가 선정됐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20일 유네스코와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가 ‘이베르 아카이브’를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베르 아카이브’는 중남미 국가들이 기록 유산 보존 등을 협력하기 위해 1999년 설립한 기관으로 기록 유산의 디지털화 및 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자문위원회는 이 단체가 중남미지역에서 기록 유산 보존에 큰 영향을 준 기관으로 평가했다.
직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열린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