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회 시장 상인·아파트 주민 대상 운영 … 832명 기초검진 실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 버스 보건소’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 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2회 바쁜 시간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생거진천 전통시장, 중앙시장, 광혜원 재래시장 등의 상인과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버스 보건소를 운영 중에 있다.
버스 보건소는 20일 현재까지 832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구강검진, 당뇨측정, 고혈압측정, 콜레스테롤, 활성산소 측정) 및 보건교육(금연, 절주, 영양, 손씻기 교육, 결핵 교육, 암검진 홍보)을 실시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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