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벼 병해충이 우려됨에 따라 공동방제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4089㏊의 면적에 1억2300여만원을 지원해 벼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 영농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 가운데 308㏊는 보은농협이 농가별로 별도 신청을 받아 무인헬기 방제를 추진한다.

군은 22일까지 읍·면을 통해 공동방제에 참여할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농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농협에서 본인이 원하는 방제약을 수령해 방제를 하면 된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