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 노후 임대아파트 시설물 개선
LH, 대전·충남지역 노후 임대아파트 시설물 개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7.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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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가 대전·충남지역 노후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LH는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전·충남 전지역에 걸쳐 100개단지 5만2000여호의 영구 및 국민 임대주택을 공급·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설개선사업으로 약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단지 발코니 및 복도창호 설치, CCTV 성능개선 설치, 승강기 설치공사, 세대조명기구 교체공사, 옥상방수공사 등을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사업 중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입주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50년 임대아파트의 세대내부,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을 자체예산 및 정부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양수 본부장은 “입주민 주거환경개선, 에너지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도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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