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읍 좌구산 천문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3회 한별이와 함께하는 좌구산 천문대 코스모스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겨울방학에 이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 체험, 천체투영실 관람, 태양과 행성, 국내 천문학, 인공위성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이어진다.

군은 토론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천체관측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1회 5000원이며 선착순 40명을 신청받는다.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star.jp.go.kr) 또는 전화(N 043~835~4573)로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며 “여름밤 하늘에 뜬 우주의 신비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