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파란불'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파란불'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6.07.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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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특별교부세 8억 확보 … 올해 준공 무난할 듯
진천군은 15일 이월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비 부족분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1982년 준공된 현 이월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 되고 면적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 및 인구증가 등의 여건변화로 청사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3월 착공했으나 재정여건상 전체 공사비 약 47억원중 39억원만 예산이 반영돼 사업비 부족으로 연내 준공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부족한 사업비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추가 확보함으로써 연내 준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박승열 군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군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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