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 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2일 총10회 과정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민원응대나 현지 출장, 각종 행사 진행 등 공무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심 정지 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현장에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심폐소생술과 교수진과 응급구조사가 교육강사로 나서 실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상황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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