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월말까지 105개소
세종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8월 31까지 지역 내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05개소에 대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이달 중 배출업소에 대해 사전홍보를 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7월에는 특별감시반 6개 반 12명을 편성,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8월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사업장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와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로 적발된 고의·상습적 환경법령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