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철회하라”
“석탄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철회하라”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6.06.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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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당진시·서천·태안군 오늘 국회서 기자회견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당진시(시장 김홍장), 서천군(군수 노박래), 태안군(군수 한상기) 4개 시군이 1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석탄발전소 운영에 따른 대기환경 피해 개선 촉구를 주요 골자로 한 공동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4개 시군에는 현재 보령화력(400만㎾), 당진화력(400만㎾), 서천화력(40만㎾), 태안화력(400만㎾)이 가동 중에 있고, 추가로 5개 발전소(826만㎾)가 건설 중에 있거나 건설이 계획돼 있다. 이처럼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대기환경 오염 피해가 꾸준히 제기돼 오고 있다.

기자회견에선 화력발전소 가동에 따른 대기 오염과 관련 환경피해 해소,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철회 등이 거론될 전망이다.

/내포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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