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오는 8월말까지 810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금남면, 연동면, 전의면 지역의 노후 보안등을 LED 제품으로 교체한다.
세종시는 노후 보안등 전수조사를 토대로 조도가 낮고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선정해 8월말까지 노후 보안등 810개를 수명이 길고 연색성이 우수한 백색광의 LED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보안등 정소등, 부점등의 상태를 원격으로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 시민 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고장 난 보안등을 수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길 조성, 전기요금 절감 외에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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