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예마스터십 성공 기원”
“청주 무예마스터십 성공 기원”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06.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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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서울 광화문 광장서 D-100 기념행사 개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D-100 기념행사가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집행위원장인 이승훈 청주시장,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외빈 명단에 포함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참석하지 못했다.

영화배우 이동준(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사전행사로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사물놀이와 6개 종목(택견, 무에타이, 킥복싱, 크라쉬, 우슈, 연무)의 무예 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사무총장의 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 보고와 이시종 - 한덕수(전 국무총리) 공동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D-100 기념 ‘심벌만들기 카드섹션’ 세리머니, 광화문광장 홍보퍼레이드, ‘성공기원의 벽’응원메시지 작성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대회 성공을 염원하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무예마스터십 심볼마크 대형 카드섹션을 펼쳐 참여자 뿐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고찬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남은 기간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무예올림픽으로 육성해 충북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6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형모기자

lhm133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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