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 최재영 교수(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X-Project)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년간 연구비 1억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최 교수는 ‘분노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지수 자동인식 기술 개발’과 연계해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휴대폰, 스마트 TV, 스마트 안경 등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과제다.

최 교수는 ‘분노를 적절히 배설하거나 조절할 수 있을까’라는 X-프로젝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현 시대 트랜드인 인공지능과 (자신의)전공인 머싱러닝과 연결해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고 연구했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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