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동창회(회장 박종근, 추진위원장 박지우)가 주관하는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선·후배 동문의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올해 초 장학회를 설립한 총동문회도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수별로 나눠 축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가족경기,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한 박종근 8회 동창회장은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끈끈한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호 총동문회장(2회)은 “이제 대원인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중추적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대원인들의 역량을 대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졸업생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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