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에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전문적이고 창의성을 갖춘 문화재단을 설립·운영한다는 취지로 재단 명칭과 사업 내용 등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과 문화시설 운영, 축제 지원 등으로 재단 목적사업을 변경한 것이 주목된다. 체육·관광 사업을 제외하는 데 따라 재단 임원진도 기존 ‘25명 이내의 이사와 2명의 감사’에서 ‘15명 이내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축소했다. ‘전무이사’도 ‘대표이사’로 바꿨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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