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답은 현장에 … 소통행보 강화
현안사업 해답은 현장에 … 소통행보 강화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6.05.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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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당선자 서산·태안서 `찾아가는 민원인의 날' 진행

연휴중 보훈단체 등 찾아 간담회… 건의사항 청취
제20대 총선 성일종 국회의원 당선인(충남 서산태안·사진)은 지난 연휴기간 보좌진과 함께 서산·태안 곳곳을 누비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6일에는 태안군 보훈회관을 찾아 20여명의 보훈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자 지원금 확대, 충청 호국원 신설, 태안 보훈공원 조성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장은 “전 국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성 당선인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해미비행장 소음피해대책위원회 구본웅 위원장은 “피해지역 3000여 세대의 오랜 민원을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현장까지 찾아와서 점검하고 해결책 마련에 나선 열의가 시행령 개정으로 반드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보좌진을 격려했다. 이어 노인회, 어린이집 연합회, 양식업협회, 장동전국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대책위원회, 고남 영목항 승격 추진위원회 등과도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성 당선인은 “기업 경영을 해보니 모든 문제점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민원인의 날’을 정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다 많은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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