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청주자랑 100선 사랑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운동은 ‘청주자랑 100선 사랑 인증패 수여’와 ‘청주자랑 100선 사랑 인증 샷(사진) 콘테스트’로 구분해 진행된다.

청주자랑 100선은 통합청주시 출범을 기념하고 하나의 뿌리였던 역사와 문화, 경제와 사회, 자연과 환경의 일체감을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 화합하는 지속가능한 청주의 미래를 염원하는 뜻에서 녹색청주협의회가 총7개 분야 116가지를 선정했다.

누구나 청주자랑 100선을 방문하고 100선을 배경으로 인물의 인증사진을 촬영해 청주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분야 청주자랑100선코너)에 등록하면 된다.

한 번의 인증사진 등록으로 인증패 수여와 인증샷 콘테스트 두 가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등록기간은 올해 11월 11일까지며, 연말에 100선 방문횟수에 따라 50선, 80선, 100선 인증패를 수여한다. 인증샷 콘테스트 우수 당선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 당선작은 시정홍보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