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위기가정·취약계층 지원 강화
복합 위기가정·취약계층 지원 강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3.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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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협력 가족공동체 복원 프로그램 가동
대전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및 대전복지재단과 가족공동체 복원 치유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갖고 이달부터 복합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가족공동체 복원 치유프로그램 사업은 복합위기가정에 대한 심리상담, 진단 및 치료지원 20가구, 조손·장애·다문화·한부모 등 멘토링 봉사서비스가 필요한 22가구 25명을 선정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_ 중앙연구원에서 사업비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지정기탁금은 심리·치료지원 사업에 1000만원, 멘토링 가족봉사 지원에 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5개 자치구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전복지재단 솔루션위원회 및 통합사례관리 지원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족공동체 복원 치유프로그램 사업을 체계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한국 수력원자력_의 봉사자 참여와 사업 수행을 위한 복지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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