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강좌는 초려역사공원내 갈산서원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진행되며 주역과 전통국악강좌 등 상반기 총 3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강의시간도 오전과 야간에 편성해 시민들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특히 방학 기간에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개설해 예절과 한자교육 등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첫번째 교양 고전학 강좌는 윤용혁 공주대학교 교수가 ‘세종시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주역 강좌는 이성우 충남대학교 교수가 가야금 전통국악은 조정아 가야금앙상블 담헌 대표가 강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양 고전강좌와 주역강좌는 50명, 가야금 전통국악 강좌는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시청 자치행정과(N044-300-3142)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세종시 평생학습관(edu.sejon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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