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기센터 농가 보급 확대
이번 사업은 국내 육성품종 보급과 톱밥배지 버섯 단지를 조성해 버섯재배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참나무류 원목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어 수확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톱밥을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는 원목 재배보다 회수률이 높고 재배기간이 짧아 연중 생산체계를 이룰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버섯류 안정 생산을 위한 품종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표고버섯작목회는 14명의 회원이 1.2㏊의 면적에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