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선거구와 중부3군선거구 국민의당 주자들은 경선을 통해 공천장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국민의당 공관위는 9일 청주 서원선거구 단독 공천 신청자인 안창현(53)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하고 각각 2명과 3명이 공천을 신청한 청주 흥덕과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청주 상당선거구의 김우택(51) 예비후보, 청주 청원선거구의 신언관(59) 예비후보, 제천단양선거구의 김대부(54) 예비후보 등 나머지 단수 후보자에 대한 공천은 결정하지 않았다.
청주 흥덕선거구에서는 정수창(56) 예비후보와 박재출(59) 예비후보가 경선하며 중부3군선거구에서는 김영국(56) 예비후보, 김경태(55)·심은지(28) 공천신청자 3명이 격돌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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