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대표 이훈범)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국세청 및 관세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에게 수여하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그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고, ERP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계 투명성 제고에 노력한 점과,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점, 2014년에는 경제5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10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 재정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로서 국가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벌여 아세아시멘트가 더 많은 영역에서 사회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1967년 이래 해마다 3월 3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이나 세무행정에 협조한 사람 등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