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들 세계 최대 독일 유기농博서 활약
충북 기업들 세계 최대 독일 유기농博서 활약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6.02.22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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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두리영농조합 등 5곳 참가

38건 27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육성 RIS 사업단(단장 중원대 김도완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유기가공식품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열린 세계최대규모의 유기농박람회(BIOFACH)에 충북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년째 열린 독일 유기농박람회는 전년도에 이어 전시면적 7만200㎡ 참가업체 77개국 2544개사, 바이어수 132개국 4만8000명 정도가 참가한 세계최대규모의 유기농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두리두리영농조합, 지디앤와이, 조은술세종, 강식품, (주)동화가 참가해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과 김치에 대한 관심과 문의도 많았다.

또 총 38건의 상담과 27만7000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진성바이어들의 관심과 대한민국의 유기농산업 문의가 많았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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