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오는 29일까지 접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비행·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기초생계비, 의료비, 수업료 등을 직접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실현에 앞장선다.
지원대상은 만 9~18세 이하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비행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신청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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