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치제국제화협 금산군 벤치마킹
日 자치제국제화협 금산군 벤치마킹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6.02.1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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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농업·약초시장 등 답사 … 군, 인삼시장 확대 계획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CLAIR) 공무원단 일행(대표 야마다 요시노리 서울사무소장)25명이 15일 금산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농업 및 금산인삼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협회 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금산군이 첫 방문지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간부진이 배석했고 일본자치제국제화협회 소장 야마다 요시노리 및 한국 파견 일본 공무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회원들은 금산군의 산업과 경제, 그리고 인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금산군이 마련한 설명 자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등 현장을 둘러보고 규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야마다 요시노리 소장을 비롯한 방문단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인삼에 대한 투자와 금산군민들의 인삼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인상적이라며 방문소감을 피력했다.

군은 이번 일본 공무원단의 금산방문을 2017금산세계엑스포 홍보 및 금산인삼 일본시장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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