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사업 비리 `현미경 감시'
민간위탁사업 비리 `현미경 감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2.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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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실무협의회 운영
보은군은 민간위탁사업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각종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비리를 사전 방지하고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군 기획감사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18개 위탁사무별로 지정된 전담공무원 등으로 구성한다.

협의회는 분기별 사업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감사부서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7월에는 사업별 상반기 집행 결과와 하반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위탁사업 실무협의회 운영으로 각종 비리 발생을 차단하고 사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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