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팀 구원투수중 가장 빠를 것”
“오승환, 팀 구원투수중 가장 빠를 것”
  • 뉴시스
  • 승인 2016.02.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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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팀훈련 소화 … 세인트루이스 지역언론 관심·기대감 전해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오승환(34·사진)이 스프링캠프장에 도착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

현지 언론은 오승환의 팀 합류 소식을 전하며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오승환이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14시간 반의 비행끝에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이튿날 이른 시간부터 훈련을 시작해 러닝을 하고 공을 던지며 몸을 풀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의 빨간색 반바지를 입고 소화한 첫 훈련에서 민첩함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매체는 “외야를 뛴 오승환이 전력으로 뛰었을 때 팀내 구원투수 중 가장 빠를 것이란 사실은 분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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