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2016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시 토목직 공무원 90명으로 구성된 설계단은 174건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 및 설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에는 조기발주 설계단 회의를 개최해 설계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억여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산 김영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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