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시에 연탄 · 월동용품 기탁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이 18일 충주시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이 재단은 지난해 12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시군구에 연탄과 월동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재단은 연탄 기탁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수매트도 전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동절기 지원사업 외에도 긴급구호, 중증장애인 지원 및 해외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충주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진섭 충주시부시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해 준 재단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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