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5일까지 체험 진행
충북도교육청은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국외캠프 참가학생 30명(초 12, 중 10, 고 8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7박 9일간 미국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두 차례 사전모임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협의하면서 교육 자료를 만들어 미국에서 수행할 팀별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유엔본부, 뉴욕, 보스턴 및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개인별 프로젝트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운영됐던 반기문 영어경시대회를 개선한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및 영어 에세이, 3박 4일 합숙형 국내캠프를 통과해 선발된 읍·면 지역 학생 11명 등 총 30명이 이번 국외캠프에 참여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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