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총 2천여 세대 중 1차로 1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주택홍보관이 8일 청주시 가경동 644번지 사업 예정부지에 개관한다.

이곳은 넉넉한 녹지공간과 우수한 교육환경, 시원한 교통환경이 장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구성되며 시공은 자이브랜드의 지에스건설이 예정돼 있다. 지난 9월부터 조합원을 모집했으며 현재는 조합원청약은 이미 마친 상태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사업부지 미확보인 데 이 사업지는 가경지역주택조합(가칭)이 80%이상 토지매매계약을 마치고, 청주시청에 인·허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업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아파트에서는 보기 어려운 3면 발코니 제공으로 보다 넓고 편리한 공간이 활용되며 지역난방공급으로 난방비가 많이 절약되며 지상에 차가없는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하여 효율적인 지상 공간사용과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입지면에서는 청주의 살고 싶은 지역 1순위로 꼽히는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해 고속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으며 교통 또한 사통팔달로 청주IC와 외곽순환도로, 세종시, 오송역 등의 접근이 우수하다.

아파트 선택의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위치, 가격, 브랜드의 3박자가 모두 최고로 구성돼 있는 이곳은 청주시민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 되고 있다. 가경지역주택조합(가칭)문의전화(043)239-3500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