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신년 기자간담회… 섬김행정 실현 등 7개 시책 제시
황선봉 예산군수(사진)가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 갖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황 군수는 △새로운 예산의 미래 준비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도시 육성 △기업하기 좋은 예산 만들기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균형복지 실현 △내포신도시와 동행 발전하는 충남의 중심도시 건설 △가치 있는 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 행정 실현 등 7가지 역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군은 ‘예산’이라는 지명으로 명명된지 1100주년이 되는 2019년도를 대비해 예산산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임존성과 함께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중장기발전종합계획과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지역발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담아내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6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올해를 ‘예산 방문의 해’ 원년으로 정하고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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