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자는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효정 예산팀장, 이석봉 서무팀장, 김영렬 복지행정팀장이 5급 승진요원으로 지정되는 등 총 34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조례개정에 따라 평생교육지원과에서 시립도서관이 분리됐고 체육진흥과와 체육시설관리사업소(종합운동장)이 통합돼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의 신축에 맞물려 위생관리와 위생허가 기능을 보건소로 이관하고 CCTV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팀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좀 더 젊은 인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전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김종찬 토지정보과장의 명예퇴임과 이종석 팀장의 공로연수 신청은 후배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적체 해소와 조직의 활력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돼 존경과 찬사를 받고 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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