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새로운 전기 마련”
“지역발전 새로운 전기 마련”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5.12.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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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송년 기자간담회 … 올 시정운영 회고

서산비행장 민항건설 초석 · 역대 최대 외자유치 성과
“2015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사진)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을미년 한해 시정성과를 회고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전 타당성 용역 국비확보와 역대 최대인 9000억원 규모의 외국자본(대산MPC) 유치를 올해 최대 성과로 꼽았다.

이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변경계획의 중소기업청 심의 통과를 성과로 들며 “특구내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의 무인자동차 자율주행시험로 조성이 본격화되면 서산은 자동차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올해에는 목표대비 175%에 달하는 35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서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에 87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강조했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인 인더스밸리를 올해 100% 분양시킨 점과 오토밸리와 테크노밸리의 분양률을 95%까지 끌어올린 점은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연구가 진행중으로 앞으로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충남도와 함께 끝까지 노력해 반드시 추진해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전국 최초의 확장형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운영으로 취업자수 증가율 138.3%를 기록하여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온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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