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인재육성 디딤돌 놓다
홍성지역 인재육성 디딤돌 놓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5.1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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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각계각층서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달들어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김영진)에서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해명) 2000만원,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 2000만원, ㈜홍성브레이크(회장 이창묵) 500만원, ㈜아킨스(회장 정희승) 1000만원 등 기업체와 출향인 및 군민들의 정성이 이어졌다. 특히 노석순 홍동명예면장은 서울에서 원영건업㈜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100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장학금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4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는 (재)홍성사랑장학회가 오는 2018년 홍주지명 천년을 맞아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재육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민들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책임을 인식하고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모금이 활성화된 결과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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