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출신인 대통령 직속 제2기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46·사진)이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신 위원장은 옛 청원이 고향으로 청주 흥덕을, 서울 등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전·현직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던진 사례는 많았지만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출사표를 던진 것은 신 위원장이 처음이라고.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년과의 소통, 청년 일자리 등 청년 관련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청년위원회 제3기 15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52)을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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