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단 26분만에 사살
괴산군 문광면 모 고춧가루 가공공장에 멧돼지 한마리가 출현했다.9일 군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26분께 고춧가루 공장에 생후 24개월로 추정되는 몸무게 60㎏ 정도의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포획단이 총으로 쏴 사살했다.
공장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괴산소방서는 경찰, 유해조수 구조단과 함께 26분만에 사살했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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