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촌재능나눔 사업 3년 연속 선정
증평군, 농촌재능나눔 사업 3년 연속 선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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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공모 … 2500만원 확보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년 농촌재능나눔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북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굿닥터스나눔단, 정다운봉사회,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 등 3개 단체와 연계해 통합 한방의료봉사, 말벗·소통활동, 취약계층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 등 ‘재능나눔으로 함께하는 몸 튼튼, 집 튼튼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대한약침학회 소속 한의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지난해부터 군과 인연을 맺고 농촌지역 의료봉사를 전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함께 참가한 정다운봉사회(회장 허태호)와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최규선)는 소외된 이웃과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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