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세종청사 불편 신고전화를 내선번호 1472(일사천리)로 통합해 30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신고전화를 구역·유형별로 나눠 18개나 운영하다보니 각 입주부처는 불편사항을 신고함에 있어 일일이 번호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따랐고, 청사관리소 측은 입주부처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해왔다.
청사관리소는 1472 신고전화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해 청사 내 공용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상시 유지 보수팀원을 고정 배치해 청사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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