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강진단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소방관이 대상이며 참혹한 현장에 노출된 횟수가 많거나 공무중 폭력 피해를 겪은 직원도 포함돼 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152명, 146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경북(70명), 부산(59명), 인천·강원(52명), 경남(50명), 충남(49명), 전남(48명), 대구(46명), 전북(45명), 충북(35명), 대전(27명), 광주(26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장애 치유를 위한 예술(미술·음악·공예) 심리치료와 전문가의 집단 상담을 받게 된다.
소요 예산은 5억1700만원(1인당 5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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