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발전방안 머리맞대
식품산업 발전방안 머리맞대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5.11.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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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미나 개최 … 클러스터 구축 등 대안 제시
음성군이 24일 학계 전문가와 공직자, 식품기업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식품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헌상 교수(충북대)의‘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동향’, 이경기 박사(충북도개발연구원)의 ‘음성군 식품제조업체 입지특성’, 이시은 교수(강동대)의 ‘음성군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김진진 과장 등 패널들과 함께 음성군 식품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용 군수는“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관계부처, 기업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산업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면서 미래 비전을 도출해 내는 계기가 됐다”며“식품산업의 발전은 인구 15만의 음성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2000여개의 기업 중 식품관련 기업이 312개사로 1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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