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시상식서6… 한전 금상 등 8개 기업 수상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소재 ㈜한국에프엠 이빅터우형 대표가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8일 서울 COEX오디토리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수상기업 및 수상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품질경영에 헌신해 온 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표창 부문에 한국에프엠의 이빅터우형 대표가 은탑 산업훈장을 품질분임조 부문에서는 한국에프엠과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가 금상을 받는 등 지역기업 8개 분임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매년 11월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한다.
산업훈장은 1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품질경영 성과 창출 및 확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품질분임조상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 품질개선활동을 추진하는 소집단들이 품질개선결과를 겨뤄 그 우열에 따라 주어진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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