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28·요넥스·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게 됐다.
KLPGA는 9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한 안선주에게 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안선주는 `KLPGA투어 상금 순위로 인정한 대회중 통산 20승 이상 선수' 또는 `USLPGA, JLPGA, LET 투어 상금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3개 투어 통산 20승 이상 선수'에게 KL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부여한다는 조항에 따라 혜택을 얻게 됐다.
안선주는 지난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JLPGA가 공동 주최하는 토토 재팬클래식 패권을 거머쥐며 일본 무대 20승째를 채웠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