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구급대원출신 女간부 탄생
충남소방본부 구급대원출신 女간부 탄생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5.11.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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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미선 구조구급대장 소방위 승진

충남소방본부 최초로 구급대원 출신 여성간부가 탄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대장 김미선 소방위(사진)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소방위는 2002년 8월 응급구조사로 특별 채용돼 13년 동안 구급대원으로 긴박한 현장에 출동해 수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도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2012년 지방소방장으로 승진한 김 소방위는 지난 9월 소방위 승진시험에 합격, 충남 최초 여성구급대원 간부가 된 것이다.

그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뿐”이라며 “위기에 처한 도민들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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