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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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10.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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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5년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지원

초등생 대상 친환경에너지 해피선샤인 교실 운영도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이 5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태양광 설비 무료 지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해피선샤인 교실’ 도 함께 운영한다.

한화그룹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생활시설 천양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12㎾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 기증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천양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28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16㎾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줄 예정이다.

2011년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18개 복지기관에 807㎾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캠페인이 완료되면 한화그룹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은 모두 146개에 이르게 된다.

지난 5년 동안 한화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복지서비스 재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선순환 효과를 창출해 왔다. 또 올해는 더 나아가 초등생 ‘해피선샤인 교실’도 진행, 에너지 빈곤의 상황을 체험해보고,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게임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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