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김미희)는 대전 유성 송강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구즉한마당축제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다문화 체험으로 월남쌈을 만들어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시식토록 하고, 주민들이 베트남 복장 착용하고 월남쌈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세희씨(사회복지과 1년)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조금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공부가 됐으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송강사회복지관을 통한 기부 데이-불우이웃돕기 계획을 확정, 기부할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