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김병윤 교수(건축학과·사진)가 서울에서 열린 ‘2015 건축의 날’ 행사에서 건축유공자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도시재생 총괄 건축가로서 지역 도시재생 및 제13차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커미셔너로 활동하는 등 건축의 활력을 요구하는 일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축문화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김 교수는 지난 2004년에는 한국 현대 문화예술사를 새로 쓴 건축가 김수근을 기념해 만든 ‘김수근 문화상’을 2009년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병윤 교수는 “도시와 건축에 활력을 주는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큰 화두가 되면서 이 일에 더욱 연구와 업무에 집중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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