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독도 플래시 몹 홍보
축제를 앞두고 중구청 현관 앞에서 노란 단체티를 입고 300여명의 구청 직원과 효도령·효낭자가 플래시 몹 음악에 맞춰 율동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11일 뿌리공원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효문화 뿌리축제’에서 독도 플래시 몹을 선보인다.
뿌리축제 엔딩장면으로 연출하기 위해 직원들은 그동안 일과 후에 모여 플래시 몹 율동을 익혔다.
독도 플래시 몹은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기간중 매일 축제 종료 프로그램으로 운영,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축제 홍보를 위해 5일부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효문화 뿌리축제용 단체 티셔츠와 효 타이를 패용하고 근무하면서 민원서류 발급 민원인에게 축제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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