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최된 충북문화재단 이사회 일정을 놓고 강형기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찬인 충북도문화예술국장이 날 선 신경전을 폈다는 후문.
이유인즉 도를 대표하는 당연직 이사인 신 국장이 국정감사 일정을 들어 이사회 일정 변경을 요청했지만, 강 대표가 이사회를 강행하면서 한때 불편한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특히 이사회 안건으로 예민한 사안이 포함돼 있어 신 국장이 재단 측에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는 후문. 이에 강 대표가 이사회를 강행하면서 예민한 안건은 유보하는 것으로 이사회 일정을 소화했다고.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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